'황금 가면' 연민지, 차예련 도움받아 살았다?..나영희 파안대소(종합)

이지현 기자 2022. 9. 13.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금 가면' 연민지 사망에 나영희가 파안대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차화영(나영희 분)은 자신을 협박한 서유라(연민지 분)를 뺑소니 교통 사고로 위장해 죽이려 했다.

유수연은 "서유라 사건 분명히 차화영 회장이 관련 있다"라며 확신했다.

이렇게 차화영이 자신을 협박하던 서유라에게서 벗어난 듯했지만 방송 말미 서유라가 다시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황금 가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금 가면' 연민지 사망에 나영희가 파안대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차화영(나영희 분)은 자신을 협박한 서유라(연민지 분)를 뺑소니 교통 사고로 위장해 죽이려 했다.

이날 유수연(차예련 분)과 만나기로 한 서유라는 길을 건너다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혔다. 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차화영은 "다 끝났어, 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안도했다.

차화영은 서유라의 목걸이를 애타게 찾았다. 하지만 이미 유수연 손에 들어가 있었다. 서유라가 뺑소니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목걸이를 가져가라고 힘겹게 말했기 때문. 유수연은 "서유라 사건 분명히 차화영 회장이 관련 있다"라며 확신했다.

차화영은 겉으로 서유라를 애도하는 척했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는 크게 기뻐했다. 그는 "결국 이 꼴이 날 걸, 감히 누구를 협박하고 까불어? 잘 가라, 서유라"라며 소리내 웃었다.

차화영은 남편 홍선태(박찬환 분)의 위로까지 받으며 힘들어하는 척 연기했다. 이렇게 차화영이 자신을 협박하던 서유라에게서 벗어난 듯했지만 방송 말미 서유라가 다시 등장했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서유라는 중환자실에 있었고, 유수연이 그를 지켜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홍진아(공다임 분)의 집착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강동하(이현진 분)는 점점 더 힘들어했다. 그는 유수연과 우연히 만났는데, 홍진아가 이를 목격하면서 갈등이 또 생겼다.

홍진아는 "나 몰래 계속 둘이 만났던 거 아니냐"라더니 유수연을 향해 "너 우리 오빠 불러냈냐"라고 소리쳤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오빠한테 매달릴 건데"라면서 그를 밀치기도 했다.

홍진아는 강동하에게 "나 이제부터 오빠 못 믿어"라더니 "퇴근할 때까지 회사에서 기다릴 것"이라고 해 그를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