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일 NC전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2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해당 2연전 첫날 경기를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팀의 상징인 허슬두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 블루 지정석 108, 109블럭을 휠라허슬두 A, B존으로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간판 타자' 중 한 명인 김재환(외야수) 캐리커처가 새겨진 FILA 에코백을 제공한다. 클리닝 타임 때는 전광판 라이브로 김재환 응원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휠라허슬두존 입장 관중에게는 김재환 캐리커처가 새겨진 에코백(사진)을 증정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허슬두데이 경기 예매는 13일 시작됐다.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휠라허슬두 A존(기존 블루석 109블럭)이 먼저 오픈했고 이후 일반 예매로 휠라허슬두 B존(기존 블루석 108블럭)이 오픈했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해 에코백을 수령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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