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개인 1호 20-20 달성..역대 56번째

문성대 2022. 9. 13.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캡틴 오지환(32)이 개인 통산 1호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오지환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6회초 도루에 성공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홈런(23홈런)을 터뜨린 오지환은 이날 시즌 20번째 도루에 성공해 20-20 클럽의 주인공이 됐다.

오지환은 당시 홈런은 20개를 채웠지만, 도루가 3개 모자라 기록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 시즌 23홈런-20도루로 대기록 썼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8회말 공격 2사 주자 2루서 오지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9.0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캡틴 오지환(32)이 개인 통산 1호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오지환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6회초 도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은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승진을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낸 후 곧바로 도루에 성공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홈런(23홈런)을 터뜨린 오지환은 이날 시즌 20번째 도루에 성공해 20-20 클럽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 통산 첫 번째이며, KBO리그 역대 56번째 대기록이다.

오지환은 2016년에도 20-20에 도전했다. 오지환은 당시 홈런은 20개를 채웠지만, 도루가 3개 모자라 기록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