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해설위원이 뽑은 '올스타전 MVP'는?..SBS '골 때리는 그녀들'
임지선 기자 2022. 9. 13. 20:19
14일 SBS TV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이번 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올스타전에 박지성 해설위원이 특별 출연한다. 올스타전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경기로, 리그와 소속 팀 구분 없이 총 10명의 에이스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눠 경기를 한다. 올스타전 승리팀에는 역대급 우승 특전이 주어지고, 첫 골의 주인공에게 특별한 선물이 따로 있다는 소식에 양 팀 선수들은 ‘즐겁게 축구하기’를 포기하며 승리를 위한 대접전을 벌인다.
박 해설위원은 녹화 당시 한 회도 놓치지 않고 챙겨봤을 정도로 <골 때리는 그녀들> ‘골수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의 열정과 실력에 놀라 “프로축구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박 해설위원은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박 해설위원은 한 선수의 슈팅을 지켜보면서 감탄하며 ‘MVP’ 선정을 적극 주장하기도 했다. 박 해설위원의 시축으로 시작하는 올스타전의 우승팀은 이날 오후 9시에 볼 수 있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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