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과 결혼·임신' 가짜뉴스 아직도 신경쓰나.."속 시끄러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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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는 13일 자신의 SNS에 "속 시끄러울 땐 모다? 운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지는 기구 필라테스를 하며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달 신곡 '고'를 발표하고 3년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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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는 13일 자신의 SNS에 "속 시끄러울 땐 모다? 운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지는 기구 필라테스를 하며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기구에 한쪽 다리를 직각으로 올리고도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 유연성이 놀랍다. 그동안 꾸준히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해 온 신지인 만큼 여리여리한 레깅스 핏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신지와 김종민이 2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신지가 임신을 해서 10월 김종민과 성당에서 결혼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유포되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신지는 "우리를 예쁘게 봐주셔서 잘 어울린다는 말씀은 좋은데 임신설 같은 이야기는 예민하니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 이런 가짜 뉴스를 조심해달라"고 직접 해명했다.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달 신곡 '고'를 발표하고 3년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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