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안익수 감독의 데이터 분석, "94분, 91분, 88분, 9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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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분, 91분, 88분, 94분."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FC 서울(서울)-강원 FC(강원)전이 킥오프한다.
안익수 서울 감독과 최용수 강원 감독은 경기 전 현장의 미디어와 대면했다.
안익수 감독은 "보람이고 행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안목이 있다. 빌드업에 구실을 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활용 범위를 고민하지 않을까"라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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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94분, 91분, 88분, 94분…."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FC 서울(서울)-강원 FC(강원)전이 킥오프한다. 안익수 서울 감독과 최용수 강원 감독은 경기 전 현장의 미디어와 대면했다.
서울의 측면 자원 윤종규는 9월 A매치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안익수 감독은 "보람이고 행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안목이 있다. 빌드업에 구실을 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활용 범위를 고민하지 않을까"라고 덕담을 전했다.
안익수 감독은 현대를 거니는 사이드 자원의 임무에 대해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윙어이자, 미드필더, 그리고 스토퍼까지다. 조금씩 성향을 가져야 한다. 측면이든, 중앙이든 위치 변화를 가져가야 하며, 판단력도 있어야 한다.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역이고, 윤종규는 그에 걸맞게 조금씩 발전한다."
서울은 최근 위닝 멘털리티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익수 감독은 데이터를 언급하기도 했다. "94분, 91분, 88분, 94분… 근래 5~6경기에서 이 시간대에 실점했다. 상대에게 이런 식으로 승점을 안 줬다면, 12점에서 15점은 있겠더라.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끝까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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