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장항선, 주주총회 등장→서하준 VS 정헌-이승연 '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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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이 임시주주총회에 등장했다.
13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105회에서는 우지환(서하준)이 남태희(강별)를 구했다.
함숙진을 향한 배신감에 떠는 남태희에게 우지환은 위임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남태형(정헌)과 함숙진이 승리를 자신한 임시주주총회 당일, 우지환은 남흥식(장항선)과 연락이 되지 않자 불안해하면서도 남태형과 함숙진에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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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이 임시주주총회에 등장했다.
13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105회에서는 우지환(서하준)이 남태희(강별)를 구했다.
앞서 함숙진은 남태희의 주주총회 참석을 막기 위해 납치를 지시한다. 함숙진의 속셈을 눈치챈 양만수(조유신)는 우지환에게 남태희의 신변이 위험하다고 알렸고, 우지환과 양만수가 힘을 합쳐 남태희를 구한다.
남태희는 “날 어떻게 할 생각이었대요? 죽이기라도 할 작정이었대요? 어떻게 어머니란 사람이 딸한테 이럴 수 있냐”고 부르짖고 양만수는 그런 남태희를 안쓰럽게 바라본다.
함숙진을 향한 배신감에 떠는 남태희에게 우지환은 위임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자신에게도 똑같은 위임장을 남겨 무효화하자는 것.
남태형(정헌)과 함숙진이 승리를 자신한 임시주주총회 당일, 우지환은 남흥식(장항선)과 연락이 되지 않자 불안해하면서도 남태형과 함숙진에게 맞선다. 하지만 우지환은 함숙진이 “원래 안건대로 하려면 남흥식 회장님을 모시고 오면 됩니다. 지금 직무대행을 해 주셔야 할 분이 어디에 계시다는 겁니까. 말씀해 보세요. 남흥식 회장님 지금 어디 계신 거죠?”라고 몰아붙이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열세에 몰리는 듯했으나 이때 남흥식이 “남흥식 여기 있습니다. 와이드 명예그룹 회장, 저 여기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남흥식의 참석에 남태형과 함숙진이 충격을 받은 반면, 우지환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희비가 교차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할아버지!!!”, “와 숨어 있었어”, “크 함숙진 남태형 당해봐라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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