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영웅,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 작렬..40년 삼성 구단 역사상 처음 [창원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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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신인 유격수 김영웅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삼성의 2022년 2차 1라운더인 김영웅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3회초 1사 후 등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물금고 시절부터 초고교급 유격수로 기대받았고, 동기 이재현(삼성 1차지명)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뒤론 절친이자 선의의 라이벌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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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성 라이온즈 신인 유격수 김영웅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삼성의 2022년 2차 1라운더인 김영웅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3회초 1사 후 등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1군 데뷔일, 데뷔 타석이었다. 물금고 시절부터 초고교급 유격수로 기대받았고, 동기 이재현(삼성 1차지명)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뒤론 절친이자 선의의 라이벌로 경쟁을 펼쳤다.
이재현의 부상 이후 대선배 김상수가 유격수 자리를 꿰찼고, 2루에도 김지찬이 버티고 있어 출전이 쉽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은 퓨처스 시절 지켜본 김영웅의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떠올리며 과감하게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기용했고, 김영웅은 그 기대에 보답했다.
신인 타자의 데뷔 첫해 첫타석 홈런은 올해 처음이자 KBO리그 통산 9번째다. 특히 원년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40년 역사상 첫번째 기록에 김영웅이란 이름을 새기게 됐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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