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서울 감독, 풀백 윤종규 A대표팀 발탁에 "벤투 감독 안목이 있네"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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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안목이 있네요."
안익수 FC서울 감독은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르는 축구국가대표 '벤투호'에 승선한 풀백 윤종규 얘기에 화답하듯 말했다.
윤종규는 이날 오전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 '벤투호' 26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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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FC서울 감독은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르는 축구국가대표 ‘벤투호’에 승선한 풀백 윤종규 얘기에 화답하듯 말했다. 안 감독은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강원FC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종규가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에 역할을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벤투의 축구는) 우리의 방향성과 비슷하다”며 윤종규가 대표팀에도 어우러지는 자원이라고 치켜세웠다.
윤종규는 이날 오전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 ‘벤투호’ 26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측면 빌드업을 화두로 한 벤투호에 종종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두 달여 앞두고 태극마크를 단 것이어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
안 감독은 빌드업을 지향하는 축구에서 필요한 역량을 묻는 말에 “윙어와 미드필더, 스토퍼 세 가지 능력을 고루 지녀야 한다. 측면이든 중앙이든 위치 변화에 대한 판단력이 좋아야 한다”며 “종규는 (빌드업 축구에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본다”고 제자의 성장을 반겼다.
제자의 A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뒤로 하고 서울은 갈 길이 멀다. 정규리그 잔여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서울은 승점 38로 8위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강원(승점 42)과 승점 격차가 4. 이날 강원과 맞대결은 ‘승점 6짜리’ 경기와 다름이 없다.
안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막판 실점이 늘어난 것을 꼬집으며 “영상 편집을 통해 선수들에게 우리의 현 위치와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쟁취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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