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기대작 '피의 거짓' 플레이 영상 공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P의 거짓' 총괄을 맡은 최지원 PD가 직접 시연했으며, 약 30분 분량의 신시가지 플레이와 약 40분의 인형 공장 플레이 총 2편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P의 거짓'의 게임 진행 방식과 전투 시스템을 확인 할 수 있다.

네오위즈 측은 '게임스컴 2022'에서 'P의 거짓' 데모 영상을 공개한 이후에 스테이지 후반부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 시간 이상 분량의 플레이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P의 거짓'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현재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콘솔 플랫폼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전 '피노키오'를 중세 잔혹극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세계관과 배경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임제민 수습기자 (pratisene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