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전북, 14일 성남과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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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K리그1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주말 대구와의 K리그1 31라운드에서 오랜만에 대량 득점 경기를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전북이 상대할 성남은 정경호 감독대행 체제 속에서 치러진 첫 리그 두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했지만, 이어진 리그 경기에선 연속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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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K리그1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주말 대구와의 K리그1 31라운드에서 오랜만에 대량 득점 경기를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전북은 지난 31라운드에서 승점을 쌓지 못한 선두 울산과의 격차를 7점으로 좁히며 잔여 시즌 동안 우승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전북이 상대할 성남은 정경호 감독대행 체제 속에서 치러진 첫 리그 두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했지만, 이어진 리그 경기에선 연속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전북은 올 시즌 성남을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각각 3대2, 4대0으로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우승 경쟁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성남을 몰아붙일 예정이다.
조규성은 "전주성을 찾아주실 팬분들을 위해 꼭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주성 복귀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올 시즌 선보인 메모리얼 스페셜 유니폼을 마지막으로 착용하며, 최보경 선수가 준비한 차량용 방향제를 입장 관중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념 클래퍼를 입장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생명나눔 의료진 홍보대사인 전북대학교 병원 유희철 교수가 시축에 나선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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