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피파온라인4, 추석 버닝 이벤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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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크래프톤의 인기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슈퍼카 브랜드 멕라렌 컬래버레이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22년 9월5일부터 11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2년 9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4.75%의 점유율로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5위)보다 한 계단 오른 '배틀그라운드'는 '로스트아크'를 제치고 4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컬래버 진행 이후 유명 '배틀그라운드' 인플루언서들이 개인 방송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멋진 맥라렌 차량을 몰고 '배틀그라운드' 전장을 누비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일반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맥라렌 열풍이 불고 있어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에 긍정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맥라렌 컬래버레이션을 앞세운 '배틀그라운드'가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피파온라인4, 추석 버닝 이벤트 '대박'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지난주(10.50%)보다 무려 5% 포인트 가량 오른 15.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업체들마다 추석 이벤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넥슨은 '피파온라인4'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피파온라인4'가 워낙 대폭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탓에 다른 상위권 게임들의 점유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넥슨이 준비한 추석 PC방 이벤트는 12일 마무리됐는데요. 대박 추석 이벤트 이후에도 '피파온라인4'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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