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병호, 오른쪽 발목 인대파열 4주 재활..시즌 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의 중심타자 박병호(36)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결국 시즌 아웃됐다.
KT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가 병원 3곳을 교차 검진한 결과, 오른쪽 발목 앞뒤 인대 손상(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전문의가 수술보단 4주 정도 재활을 처방했고, 선수 본인도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치료를 희망했다. 향후 재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나마 빠른 재활과 회복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박병호의 활약은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프로야구 KT의 중심타자 박병호(36)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결국 시즌 아웃됐다. 다만,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자 수술 대신 재활치료를 선택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가 병원 3곳을 교차 검진한 결과, 오른쪽 발목 앞뒤 인대 손상(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전문의가 수술보단 4주 정도 재활을 처방했고, 선수 본인도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치료를 희망했다. 향후 재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10일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2회 초 안타를 치고 2루를 밟는 과정에서 상대의 태그를 피하려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인대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으면서 오는 10월 8일로 예정된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복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시즌 아웃인 셈.
KT의 ‘3위 경쟁’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KT는 키움과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3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시즌 막판 중요한 시점에서 중심타자 박병호의 이탈로 막대한 전력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나마 빠른 재활과 회복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박병호의 활약은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3만 팔로워의 DJ 시에나(박시현), 거부할 수 없는 '워터밤 여왕'의 핑크빛 비키니!
- 엄정화, 배우 안 했으면 디자이너 했을 듯.. 한남동 집 공개 '럭셔리 모델하우스'인 줄
- 오정연, 가을에도 글래머 몸매 뽐내며 계곡 물놀이 "바이크 덕분"[★SNS]
- '사지마비' 김혁건 "신호위반 차량과 정면충돌..목 아래로 움직일 수 없어"(근황올림픽)
- 50대 여배우 A씨, "결혼 미끼로 금전요구" 약정금 청구소송 피소
- '마약' 박해진부터 '상간녀' 제니까지, 'A씨' 마녀사냥에 속수무책 당했다[SS연예프리즘]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