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코스타리카전 14일·카메룬전 16일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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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이번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전 입장권을 14일(수)부터 차례대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화)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23일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코스타리카전은 14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26일 열리는 올림픽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전 티켓은 15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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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이번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전 입장권을 14일(수)부터 차례대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화)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은 26일(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세 경기는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된다.
경기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를 통해 판매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는다면 경기 당일 운동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 구매 방지를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 후 판매한다.
23일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코스타리카전은 14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 5천 원부터 20만 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20만 원과 18만 원이며, 1등석은 위치별로 11만 원, 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3~5만 원이며, 응원석(레드존)도 3만 원이다. 3등석은 2만 5천 원이다. 휠체어석은 3만 원이며, 동반자 1인에 한하여 6만 원에 판매된다.
27일 카메룬전 티켓은 16일 오후 7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3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다양하다. 프리미엄석은 각각 30, 25, 20만 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25만 원이며, 성인만 구입할 수 있다. 1등석은 좌석별로 7만 원부터 13만 원까지 있다. 2등석은 4~6만원이고, 응원석은 3만 5천 원에 판매된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 원,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 원이다.
26일 열리는 올림픽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전 티켓은 15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석은 11~12만 원이다. 1등석은 4~5만 원으로 대표팀 티셔츠가 증정된다. 2등석은 2~3만 원이며, 3등석과 응원석은 1만 5천 원에 살 수 있다. 휠체어석은 2만 원, 동반자석은 4만 원이다.
좌석별 위치 등 입장권 판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과 코스타리카전 경기에 앞서 23일 오후 3시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카메룬과 우즈베키스탄전 티켓은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별도 구매햐야 한다.
27일 우즈베키스탄과-코스타리카전은 서울이 아닌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가격과 판매 시간은 가메룬-우즈벡전과 동일하며, 당일 경기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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