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톱스타의 인성..바쁠 텐데도 이혜영에 바로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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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이정재와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자랑스런 나의 친구 '정재'님이 이 바쁘고 정신 없을 텐데 바로 답장!!"이라는 벅찬 글귀와 함께 "#축하해진짜너무 #자랑질 #오래된우정 #자랑스런배우 #emmyawads2022"라는 해시태그 키워드를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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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이정재와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자랑스런 나의 친구 '정재'님이 이 바쁘고 정신 없을 텐데 바로 답장!!"이라는 벅찬 글귀와 함께 "#축하해진짜너무 #자랑질 #오래된우정 #자랑스런배우 #emmyawads2022"라는 해시태그 키워드를 나열했다.
이날 한국 시간으로 오전 중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LA에서 열림 '에미상'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또한 TV 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수상해, '오징어 게임'의 여전한 인기와 인기에 입증하는 작품성을 선보여 놀라운 쾌거를 이루었다. 에미상은 미국에서 열리는 방송계 최대 행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정재는 영화 감독 데뷔작이자 자신이 주연으로 맡은 '헌트'에서도 저력을 입증하면서 바쁜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여전히 자랑하는 와중에 절친한 이혜영의 축하 문자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답장한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괜히 톱스타가 아니다. 바쁜데도 사람 챙기는 게 진짜 오래 가는 비결인 듯", "이혜영 씨도 작품 활동 하는 거 보고 싶어지네요", "에미상에도 정우성은 따라 갔을까", "청춘 스타들이 여전히 활동하는 거 보니 나이 먹는 게 두려워지지 않는다 다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놀라운 패션 센스를 발휘해 걸그룹 '에스파'의 데뷔 무대 의상 콘셉트의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한 바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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