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주파수 웰스 앱'서 달러채굴랩 출시

SK증권 제공

SK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인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사 모바일 전용 자산관리 서비스 '주파수 웰스 앱'에서 투자 가능한 비대면 달러채굴랩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전 고객을 대상 진짜 달러를 채굴하고 채굴된 달러를 지급하는 달러채굴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달러채굴랩이란 최소 2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이후 고객이 신경 쓸 필요 없이 매월 투자금에 비례하는 달러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랩서비스다.

월·분기 배당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이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산을 배분해 위험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세계적 기축통화인 달러를 꾸준히 획득해 투자성과를 만들어 내는 점이 특징이다.

SK증권은 달러채굴랩 출시와 더불어 주파수웰스에서 달러채굴게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채굴시작버튼을 누르면 달러 채굴을 시작하고 1~5시간 이후 채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24시간 무제한 참여 가능하며, 최대 10달러까지 채굴할 수 있다. 또 기간 내 달러채굴랩에 가입하고 유지하면 누적 채굴된 달러를 2배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채굴된 달러를 100% 획득할 수 있는 달러채굴게임 이벤트는 주파수웰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증권 관계자는 "수시로 달러를 배당 받을 수 있는 달러채굴랩은 투자의 재미를 추구할 수 있게 명칭부터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친숙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랩은 원금 비보장이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