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파열 진단받은 박병호.."PS 출전 위해 수술보다 재활 치료 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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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택했다.
박병호 역시 팀의 주축 타자로서 포스트시즌 출전을 하고 싶어 한다.
kt 관계자는 "선수 본인도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 치료를 희망했다. 향후 재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273 33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kt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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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택했다.
kt 위즈 박병호는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안타를 치고 베이스러닝을 하다, 2루를 밟는 과정에서 오른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경기 다음 날 이강철 kt 감독은 "쉽지는 않아 보인다. 굉장히 아깝다. 본인도 아쉬워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추석 연휴여서 병원 진료가 쉽지 않았다. 박병호는 추석 연휴가 끝난 날인 13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kt 관계자는 "병원 3곳 교차 검진 결과, 전문의 소견은 우측 발목 앞뒤 인대 손상(파열) 진달을 받았다. 수술보다는 4주 정도 재활을 처방"이라고 이야기했다.
kt 관계자는 "선수 본인도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 치료를 희망했다. 향후 재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273 33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kt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홈런 1위, 타점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부진했지만, 올 시즌 에이징 커브 우려를 말끔히 씻는 활약으로 kt 팬들의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박병호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강백호, 황재균, 앤서니 알포드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강철 감독 역시 "백호가 해줘야 한다. 또 재균이가 3번에서 더 해주고, 성우는 지금처럼 집중력 있게 해주길 바란다. 여기에 알포드가 조금 올라와준다면 병호 공백이 덜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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