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합 전지훈련] 이대헌 빠진 한국가스공사, 허훈-송교창 빠진 상무와 스파링 완료
손동환 2022. 9. 13.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통영 첫 번째 일정을 마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연합 전지훈련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의 연습 경기가 첫 번째 일정이었다.
그러자 한국가스공사와 상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통영 첫 번째 일정을 마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연합 전지훈련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의 연습 경기가 첫 번째 일정이었다. 결과는 97-71 승리.
SJ 벨란겔(177cm, G)과 이대성(190cm, G), 차바위(190cm, F)와 정효근(200cm, F), 유슈 은도예(213cm, C)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경미한 부상이 있는 이대헌(이대헌은 이번 전지훈련에 뛰지 않을 예정이다)을 제외한 최상의 라인업.
최상의 라인업이지만, 거의 맞춰보지 않은 라인업이다. 은도예가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도예가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고, 국내 선수와 은도예가 서로를 알아야 한다. 이번 통영 연합 전지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초반 공격력은 떨어졌다. 경기 시작 5분 가까이 5점 밖에 내지 못했다. 찬스는 많이 났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력이 달라진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운동 능력과 피지컬을 앞세워 상무를 압박했다. 여러 선수들을 교체 투입, 다양한 라인업도 시험했다. 1쿼터를 24-13으로 종료.
우동현(175cm, G)과 이원대(182cm, G), 박지훈(193cm, F)과 신승민(195cm, F), 머피 할로웨이(196cm, F)가 2쿼터에 먼저 나왔다. 1쿼터 라인업처럼 위력적이지 않지만,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인업이었다.
할로웨이를 제외하면, 공격을 주도적으로 하는 선수들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국내 선수들의 적극성이 강해졌고, 교체 투입된 은도예가 팀의 밸런스와 템포에 어느 정도 녹아들었다. 그러자 한국가스공사와 상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46-3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벨란겔과 이대성, 차바위와 정효근, 할로웨이가 3쿼터에 나왔다. 국내 주축 라인업에 외국 선수만 달라졌다.
정효근이 할로웨이 반대편에서 찬스를 노렸다. 할로웨이와 벨란겔에게 쏠리는 수비를 반대편 움직임으로 분산했다. 골밑 득점이나 3점슛 등 지점을 가리지 않았다. 55-45로 쫓겼던 한국가스공사는 62-45로 달아났다.
점수 차를 벌린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 우동현-이원대-전현우(193cm, F)-신승민-은도예를 코트로 보냈다. 2쿼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라인업.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한편, 상무는 허훈(180cm, G)과 송교창(199cm, F) 없이 연습 경기를 치렀다. 통영에서의 일정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할 계획이다. 허훈과 송교창이 각각 발목 부상과 손가락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두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한 장창곤 상무 감독은 “(허)훈이는 10월 컵대회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송)교창이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연합 전지훈련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의 연습 경기가 첫 번째 일정이었다. 결과는 97-71 승리.
SJ 벨란겔(177cm, G)과 이대성(190cm, G), 차바위(190cm, F)와 정효근(200cm, F), 유슈 은도예(213cm, C)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경미한 부상이 있는 이대헌(이대헌은 이번 전지훈련에 뛰지 않을 예정이다)을 제외한 최상의 라인업.
최상의 라인업이지만, 거의 맞춰보지 않은 라인업이다. 은도예가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도예가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고, 국내 선수와 은도예가 서로를 알아야 한다. 이번 통영 연합 전지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초반 공격력은 떨어졌다. 경기 시작 5분 가까이 5점 밖에 내지 못했다. 찬스는 많이 났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력이 달라진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운동 능력과 피지컬을 앞세워 상무를 압박했다. 여러 선수들을 교체 투입, 다양한 라인업도 시험했다. 1쿼터를 24-13으로 종료.
우동현(175cm, G)과 이원대(182cm, G), 박지훈(193cm, F)과 신승민(195cm, F), 머피 할로웨이(196cm, F)가 2쿼터에 먼저 나왔다. 1쿼터 라인업처럼 위력적이지 않지만,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인업이었다.
할로웨이를 제외하면, 공격을 주도적으로 하는 선수들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국내 선수들의 적극성이 강해졌고, 교체 투입된 은도예가 팀의 밸런스와 템포에 어느 정도 녹아들었다. 그러자 한국가스공사와 상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46-3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벨란겔과 이대성, 차바위와 정효근, 할로웨이가 3쿼터에 나왔다. 국내 주축 라인업에 외국 선수만 달라졌다.
정효근이 할로웨이 반대편에서 찬스를 노렸다. 할로웨이와 벨란겔에게 쏠리는 수비를 반대편 움직임으로 분산했다. 골밑 득점이나 3점슛 등 지점을 가리지 않았다. 55-45로 쫓겼던 한국가스공사는 62-45로 달아났다.
점수 차를 벌린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에 우동현-이원대-전현우(193cm, F)-신승민-은도예를 코트로 보냈다. 2쿼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라인업.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한편, 상무는 허훈(180cm, G)과 송교창(199cm, F) 없이 연습 경기를 치렀다. 통영에서의 일정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할 계획이다. 허훈과 송교창이 각각 발목 부상과 손가락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두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한 장창곤 상무 감독은 “(허)훈이는 10월 컵대회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송)교창이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