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서울 재산세 절반 가까이 차지

보도국 2022. 9.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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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올해 9월분 재산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지역은 강남구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 소재 주택과 토지에 9월분 재산세 4조5,24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927억 원의 강남구를 비롯한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전체 재산세의 약 43%를 차지했습니다.

재산세 부과액이 가장 적은 구는 427억 원의 도봉구였고, 강북구와 중랑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달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붙습니다.

#토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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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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