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전국위, 비대위원 임명안 의결..'정진석號' 인선 마무리

신진환 2022. 9. 13.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앞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비대위원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윤두현 상임위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제8차 상임전국위에서 찬반 투표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재적인원 53명 가운데 39명이 투표여 참여해 성원됐다"며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비대위원 임명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선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비대위원 임명안 가결

국민의힘은 13일 제8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 임명안을 가결했다. 사진은 정진석 비대위원장.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앞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비대위원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윤두현 상임위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제8차 상임전국위에서 찬반 투표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재적인원 53명 가운데 39명이 투표여 참여해 성원됐다"며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비대위원 임명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선포했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원으로 원내에선 김상훈(3선·대구 서구), 정점식(재선·경남 통영고성), 전주혜(비례) 의원을 선임했다. 원외에서는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을 각각 발탁했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의 20년 지기로 알려진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호남 안배 차원에서 '정진석 비대위'에 재합류하는 것으로 발표됐지만, 임명된 지 90분 만에 자진 사퇴했다. 주 전 위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주 전 위원 대신 광주 출신인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선임됐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