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자랑질" 할만해..'에미상' 이정재 문자 공개, 21분에 보냈는데 답장이..
2022. 9. 13. 18:1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혜영(50)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을 거머쥔 배우 이정재(49)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세상 자랑스런 나의친구 '정재' 님이 이 바쁘고 정신 없을텐데 바로 답장!!! #축하해진짜너무 #자랑질 #오래된우정 #자랑스런배우 #emmyawards2022" 등의 글을 이모티콘과 함께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다. 이혜영이 이모티콘과 함께 "축하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이정재는 '감사'라는 이모티콘으로 답장했다. 이혜영이 오후 5시 21분에 보냈는데, 답장도 곧장 왔다. 이혜영, 이정재의 남다른 우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이정재와의 과거 사진도 공개했다. 이정재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49), 고소영(49)까지 네 사람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찍은 사진이다. 톱스타 네 사람의 우정 사진이 새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주인공 이정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이혜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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