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압연공장 뒤덮은 뻘..복구작업 한창인 포항제철소 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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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정전돼 가동이 중단됐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의 모든 고로가 13일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공장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기록적인 폭우와 제철소 인근 냉천의 범람으로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 만에 처음으로 고로 3기의 가동이 멈추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안태호 기자가 13일 포항제철소 복구작업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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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정전돼 가동이 중단됐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의 모든 고로가 13일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공장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기록적인 폭우와 제철소 인근 냉천의 범람으로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 만에 처음으로 고로 3기의 가동이 멈추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포스코는 지난 9~12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작업을 24시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및 그룹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 등 하루 평균 8천여 명, 연휴기간 누적 3만여 명이 포항제철소 현장에 투입됐다. 경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소방청, 도로공사, 조선사, 해병대 등에서도 대용량 방사포, 소방펌프, 살수차, 양수기 등 중장비와 함께 인력을 지원했다.
안태호 기자가 13일 포항제철소 복구작업 현장을 찾았다. 안 기자가 <한겨레> 독자들에게 전해받은 폭우 당시 사진과 이날 촬영한 사진 등을 보면, 포스코의 수해 피해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자세한 기사는 14일 아침 5시께 한겨레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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