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스트리아 장관 예방

장민권 2022. 9.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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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3일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이 오스트리아를 찾아 현지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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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과 경제협력 등 논의
DX·녹색에너지 등 공감대 형성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왼쪽)이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3일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이 오스트리아를 찾아 현지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한 부회장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솔브 포 투모로'(Solve for Tomorrow) 등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해결 능력 양성에 기여하는 활동도 소개했다.

한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6G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가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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