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문화제 개막.. 팬데믹 이후 생활공간 전시

김아름 2022. 9. 1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중 서울에서 열리는 건축 분야 가장 큰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제14회 '2022 서울건축문화제'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4일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선언과 함께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제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25일까지

연중 서울에서 열리는 건축 분야 가장 큰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제14회 '2022 서울건축문화제'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우리 생활과 공간 전반을 고찰하는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4일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선언과 함께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제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 문화제 기간 중에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제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2022 서울, 건축산책' 수상작을 비롯해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서울특별시 건축상 40회 기념 특별전', '제11회 대학생건축연합축제전' 등 다양한 전시를 상시 관람(월요일 휴관) 할 수 있다.

'전통, 잇다'라는 주제로 올해 진행된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축제와 연계해 22개 건축대학 학생들의 파빌리온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되고,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는 모형과 함께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는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지역을 탐방하는 '건축문화투어'가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에는 '도슨트 투어'도 이뤄진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