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결혼 발표.."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동네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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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로꼬(32·권혁우)가 결혼한다.
로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개인적인 소식을 전달 드리려고 한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로꼬는 "아직은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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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로꼬(32·권혁우)가 결혼한다.
로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개인적인 소식을 전달 드리려고 한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지난 2년 동안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무대 밖에선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던 나의 솔직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친구"라며 "덕분에 이젠 나를 위한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불안 없이 온전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내가 가사에서 자주 거론했던 '소이라떼'의 그녀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로꼬는 "아직은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로꼬는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0년 9월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최근 '마마무' 화사와 디지털 싱글 '썸바디(Somebody)'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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