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6년 만에 만난 록 오아시스 '노바디 라이크 유'[신곡읽기]

장진리 기자 2022. 9.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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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음악으로 컴백했다.

김재중은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본 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재중이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6년 만에 꽉 채운 김재중의 정규 앨범을 만난 것만으로도 팬들은 그 이상의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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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노바디 라이크 유' 뮤직비디오.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이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음악으로 컴백했다.

김재중은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본 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재중이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가수, 배우로 전천후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짚어 보고 음악에 자신을 녹인 앨범으로 6년 만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과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가 조화된 곡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을 때처럼 기적적인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록 보컬에 강점을 보이는 김재중의 시원한 보컬이 탄산수를 마신 듯 가슴을 뻥 뚫어준다. 점차 빌드업 되다 김재중 특유의 록 스피릿이 터져나오는 후렴구가 짜릿함을 선사한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짚어봤다'는 김재중의 설명처럼 김재중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음악으로 귀환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쁨은 비단 노래만은 아닐 것이다. 6년 만에 꽉 채운 김재중의 정규 앨범을 만난 것만으로도 팬들은 그 이상의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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