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레반도프스키 더비..뮌헨에 비수를 꽂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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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장난일까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별들의 전쟁'에서 친정 팀 바이에른 뮌헨을 만납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여름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 신입생 마네가 뮐러에게 "실수로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하면 안 된다. 경기 자체에 몰입해야 한다"며 뼈있는 농담으로 집중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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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 송경택 영상 기자] 운명의 장난일까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별들의 전쟁'에서 친정 팀 바이에른 뮌헨을 만납니다.
14일과 15일 유럽전역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열립니다. 역대급 죽음의 C조가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이번에는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격돌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자존심 대결. 팽팽한 전력에 전술 싸움이 볼거리지만, '레반도프스키 더비'가 눈길을 끕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여름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2라운드부터 카디스전까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입니다. 리그 5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월드클래스 득점력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바르셀로나 5-1 대승을 견인,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초 서로 다른 3개 팀에서 해트트릭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때문에 뮌헨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습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 신입생 마네가 뮐러에게 "실수로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하면 안 된다. 경기 자체에 몰입해야 한다"며 뼈있는 농담으로 집중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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