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GS25서 '고파두부' 2종 판매

[서울경제]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은 PB(Private Brand) 제품 ‘쿠캣 고파두부 2종’을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캣 고파두부는 지난 5월 쿠캣 온라인몰에서 첫 출시된 직후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인기 비결은 국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고추기름을 ‘고기 폭탄’이라 불릴 정도로 넉넉히 담은 풍성함이다. 냉동이 대부분인 기존 마파두부 간편식과는 다른 냉장 제품으로, 두부의 부드러우면서도 녹는 듯한 식감은 살리면서 유통 기한은 최대 90일로 늘렸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

맛은 ‘맵단짠’의 정석과도 같은 맛을 구현한 한국식과 화끈한 정통 사천요리풍의 사천식 총 두 가지다. 두 가지 맛 모두 밥에 곁들였을 때 한층 수준 높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여기에 GS25에서 판매 중인 ‘쿠캣 투명새우만두’를 더하면 고급 중화요리 전문점 못지 않은 정통 중식의 ‘꿀조합’을 만끽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포장 제거 후 그릇 등 별도 용기에 옮길 필요 없이 트레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쿠캣 고파두부가 1팩 6900원, 쿠캣 투명새우만두가 1팩 2900원이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