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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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대접견실에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인 박 대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9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을 지낸 바 있다.
박 대사는 2014년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시 안내를 담당했던 것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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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대접견실에서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인 박 대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9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을 지낸 바 있다. 박 대사는 2014년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시 안내를 담당했던 것으로 잘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는 유엔의 교육, 과학, 문화 분야 전문기구인 유네스코 사무국과의 협력을 담당한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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