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무산된 한화, '이순철 아들' 이성곤 등 7명 1군 대거 등록

문대현 기자 2022. 9. 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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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이 무산된 한화 이글스가 시즌 막판 대규모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한화는 13일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순철 해설위원의 아들로 유명한 내야수 이성곤(30) 등 7명을 콜업했다.

전날(12일) 외야수 이진영, 장진혁, 포수 박상언, 내야수 박정현, 투수 임준섭, 이민우, 신정락을 말소시켰던 한화는 이날 이성곤과 외야수 유로결, 유상빈, 포수 허인서, 투수 이승관·김기중·박윤철을 등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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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곤 (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4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이 무산된 한화 이글스가 시즌 막판 대규모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한화는 13일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순철 해설위원의 아들로 유명한 내야수 이성곤(30) 등 7명을 콜업했다.

전날(12일) 외야수 이진영, 장진혁, 포수 박상언, 내야수 박정현, 투수 임준섭, 이민우, 신정락을 말소시켰던 한화는 이날 이성곤과 외야수 유로결, 유상빈, 포수 허인서, 투수 이승관·김기중·박윤철을 등록시켰다.

한화 이글스의 2군인 서산 이글스는 올 시즌 퓨처스(2군) 북부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그동안 퓨처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거 콜업을 단행했다.

이외에 KIA 타이거즈는 투수 윤중현과 이의리를, KT 위즈는 외야수 이시원을 불러 들였다.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김수윤, 투수 김태경을 콜업했고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서예일을 1군에 등록시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이재현, 김영웅, 키움 히어로즈는 외야수 예진원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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