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이파 간접 영향..내일 오전까지 서쪽 지역 비구름

2022. 9.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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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14일) 아침까지는 서쪽 지역에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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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14일) 아침까지는 서쪽 지역에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서울과 경기 내륙 지역에는 빗방울 정도만 간혹 떨어지겠지만, 서해안과 또 충남, 전북 지역에는 5에서 최고 30mm, 제주도에는 최고 5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와 호남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서 그 간접적인 영향으로 현재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 해안가로는 당분간 너울성파도도 매우 높게 일겠고요, 강풍특보는 차츰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그 밖에 먼바다로도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하늘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또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광주는 31도까지 오르면서 호남권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요, 주말부터는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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