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야 나는 어때? 9명 영입 제안받았지만, 모두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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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명의 제안을 모두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유럽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소스를 인용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9명의 선수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1명도 영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맨유에 제안한 9명의 선수 중에는 멤피스 데파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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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명의 제안을 모두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유럽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소스를 인용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9명의 선수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1명도 영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맨유에 제안한 9명의 선수 중에는 멤피스 데파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을 위해 열을 올린 것이다.
맨유의 전력 보강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속도를 못 내기도 했지만,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등을 영입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맨유가 적극적으로 선수 보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9명의 선수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인 선수는 바르셀로나와 첼시에서 입지를 잃어 충분한 출전 기회를 원했던 데파이와 풀리시치다.
데파이와 풀리시치는 맨유와 연결되면서 수많은 이적설을 만들기도 했지만, 동행하지 못했다.
맨유는 데파이와 풀리시치를 포함한 9명이 건넨 제안을 모두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단 1명도 영입하지 않는 선택을 내린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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