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권은비 "MZ세대 아이돌 문화는 개인주의"

하경헌 기자 2022. 9. 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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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가수 권은비 주요 장면. 사진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권은비가 요즘 아이돌 문화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세대별 아이돌’ 특집으로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해 퀴즈대결을 벌인다.

권은비는 엠넷 ‘프로듀스 48’에서 7위에 올라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팀의 리더로 활동하다 팀이 해산한 이후 홀로서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세대별 아이돌 문화에 대해 질문하자, 노유민은 “저희 때는 신비주의였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식사도 멈추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사람들이 있으면 못 갔다”고 말했다.

이에 권은비는 “저희는 개인주의다. MZ세대인 만큼 솔직담백함이 있다. 소속사에서도 제재보다는 존중한다”고 달라진 아이돌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장준 또한 “저희 때 키워드는 ‘사람냄새’다. 저는 화장실에 간다고 이야기하고 간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도 유키스의 알렉산더와 로켓펀치의 쥬리가 합류해 한국인팀의 기선제압에 나선다.

가수 권은비의 퀴즈 도전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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