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동갑 여자친구와 가을 결혼 "자연스럽게 평생 약속"
박상후 기자 2022. 9. 13. 17:40
로꼬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로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왜인지 모르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로꼬는 '2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무대 밖에서는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던 나의 솔직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친구다. 덕분에 이제는 나를 위한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불안 없이 온전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올해 계획했던 작업들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공연과 곧 발매할 앨범을 통해 여러분들을 계속 자주 뵐 것'이라고 전했다.
로꼬는 최근 화사와 디지털 싱글 '썸바디(Somebody)'를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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