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수리남 보다 놀랐다"..왜?

전재경 2022. 9. 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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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시청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이걸 보기 시작하면서 놀란 건 나 뿐인가요? 내 사인볼이 등장하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리남' 속 한 장면이 담겼다.

박찬호는 "친필 사인볼이네요, 친필 사인볼 가격이 꽤 비쌀 텐데 영화의 소품이 되는 건가요"라며 "'수리남' 재밌게 봤네요. 수리가 필요한 남자라서인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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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찬호 2022.09.13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시청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이걸 보기 시작하면서 놀란 건 나 뿐인가요? 내 사인볼이 등장하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리남' 속 한 장면이 담겼다. 배우 하정우가 손에 들고 있는 야구공에는 박찬호의 사인이 쓰여 있다. 박찬호는 "친필 사인볼이네요, 친필 사인볼 가격이 꽤 비쌀 텐데 영화의 소품이 되는 건가요"라며 "'수리남' 재밌게 봤네요. 수리가 필요한 남자라서인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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