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정규시즌 마지막 부산행' LG 류지현 감독 "그래도 대처 가능"[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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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처가 가능한 일정이라고 본다. 선발투수를 무리하게 당겨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류 감독은 13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다. 처음에는 더블헤더로 인해 경기를 너무 많이 치르는 것도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7연전 일정 막바지가 월요일 경기인데 그래도 대처가 가능한 일정이라고 본다. 선발투수를 무리하게 당겨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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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올해 잔여경기 일정이 지난해보다는 낫다는 바라봤다. 지난해 정규시즌 마지막 8일 동안 더블헤더 포함 9경기를 치렀는데 올해는 1년 전처럼 일정이 촘촘하지는 않다. NC, 두산과 함께 가장 우천취소가 많지만 7연전(9월 27일 대전 한화전부터 10월 3일 잠실 KIA전) 외에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한다.
류 감독은 13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다. 처음에는 더블헤더로 인해 경기를 너무 많이 치르는 것도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7연전 일정 막바지가 월요일 경기인데 그래도 대처가 가능한 일정이라고 본다. 선발투수를 무리하게 당겨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LG는 두산, NC와 함께 이날 경기 포함 가장 많은 2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일인 10월 8일까지 일주일 6경기 가량을 치르는 일정으로 144경기를 모두 소화한다. 류 감독은 7연전 기간에 대해 “2군에서 지속적으로 선발투수를 준비시키고 있다. 그런데 7연전 기간도 투수 두 명이 4일 휴식 후 나오면 소화가 되는 일정이다. 선발 로테이션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5일 1위 SSG와 정규시즌 최종전, 그리고 작년처럼 부산에서 롯데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것을 두고는 “SSG와 경기에 특별히 투수를 맞춘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면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이어질 것이다. 롯데와 경기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와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10월 8일 사직 경기가 이대호의 마지막 경기가 된다.
한편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로벨 가르시아(2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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