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축산악취 전담반' 편성 운영

조성민 2022. 9.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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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질적인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목표로 환경과와 축산과 인원이 결합한 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하고, 축산과장이 총괄 책임을 맡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 의지를 높이고 시설 현대화와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악취 발생 농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농가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민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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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돼지농장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질적인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목표로 환경과와 축산과 인원이 결합한 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하고, 축산과장이 총괄 책임을 맡기로 했다.

민원이 발생하면 환경부서에서 지도와 단속 위주로 처리하던 것에서 탈피해 즉시 현장으로 나가 컨설팅과 지도·단속, 원인 파악과 대응 조치 등으로 해결안 모색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 의지를 높이고 시설 현대화와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악취 발생 농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농가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민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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