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김지연 대표 "한국말의 장벽을 넘어 세계로 가는 초석이 되길"

김경희 입력 2022. 9.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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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빛낸 주역들이 시상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연 대표는 "저희가 처음에 이 작품을 가지고 시리즈를 만들겠다 생각했을때는 외국에서 인기가 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다. 생각보다 그 이상의, 지금 이자리까지 온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전세계가 '오징어게임'을 사랑해준게 너무 감사하고 오늘밤이 꿈꾸는 것 같다. 그 동안 한국에서도 너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고 넷플릭스 식구들, 모든 배우, 관계자들이 이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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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빛낸 주역들이 시상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JW Marriott LA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이 참석해 에미상 시상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지연 대표는 "저희가 처음에 이 작품을 가지고 시리즈를 만들겠다 생각했을때는 외국에서 인기가 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다. 생각보다 그 이상의, 지금 이자리까지 온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전세계가 '오징어게임'을 사랑해준게 너무 감사하고 오늘밤이 꿈꾸는 것 같다. 그 동안 한국에서도 너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고 넷플릭스 식구들, 모든 배우, 관계자들이 이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김지연 대표는 "세계인들이 공감한건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10년 전 이 이야기로 사람들을 만났을때는 비현실적이다, 터무니 없다는 이유로 제작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와닿는 이야기로 읽혀진다는 자체가 우리가 사는 사회나 세상이 더 좋게 변하는게 아닌거 같다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걸 인정한다 하더라도 시즌1의 성기훈의 대사처럼 '우리가 최후에 가지는 인간성을 포기 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간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전 세계인이 공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연 대표는 "'시월애'라는 한국 영화가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라면 리메이크를 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라며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연 대표는 "늘 저희에게 좋은 에너지, 응원의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시청자나 관객분들의 힘이 어마어마하다. 잘 만들어진 콘텐츠가 세계로 나갈수 있는, 한국말이라는 장벽을 넘어서서 세계로 나가는 초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한국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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