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원기 감독 "최원태 김태훈 문성현 김혜성. 아! 보고 싶은 이름이여"[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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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자꾸 거론되니까 더 보고 싶네요."
피말리는 3위 싸움 중인 키움 홍원기 감독이 끊이지 않는 부상 선수 탓에 상심이 크다.
홍 감독은 "아픈 선수가 너무 많아 이름을 열거하기도 어렵다"며 "미디어 브리핑 때마다 부상한 선수에 관한 질문이 나오니까 더 보고 싶어진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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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는 3위 싸움 중인 키움 홍원기 감독이 끊이지 않는 부상 선수 탓에 상심이 크다. 복귀를 기대했던 선발 투수 최원태(25)가 골반 통증으로 다시 재활군으로 가 당장 로테이션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판이다. 불펜 핵심자원인 김태훈 문성현도 복귀 시기가 미정이고, 손을 다친 2루수 김혜성 역시 기술훈련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다.
홍 감독은 1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16일 1군에 등록해 선발등판할 예정이던 최원태가 실전점검 도중 골반 통증을 호소해 자진강판했다.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라며 “오늘(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잔여경기 일정을 보니 내달 8일이 마지막 경기이던데, 그때까지 복귀가 불투명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최원태는 지난 11일 삼성과 퓨처스리그에 선발등판해 2.2이닝 4실점했다. 결과보다 통증없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세 번째 이닝에서 투구 도중 통증이 재발했다. 골반 통증으로 지난달 23일 재활군에 내려간 터라 부상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홍 감독은 “본인이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강판했으니, 상태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개막부터 지금까지 늘 순위 싸움 속에 있다. 지난해도 시즌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을 펼치다가 마지막 날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재로서는 몇 위를 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는 상투적인 얘기가 정답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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