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한국 콘텐츠의 자부심이 저에게 큰 채찍질 될 것"

김경희 2022. 9.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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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빛낸 주역들이 시상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JW Marriott LA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이 참석해 에미상 시상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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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빛낸 주역들이 시상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JW Marriott LA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이 참석해 에미상 시상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해수는 "귀중한 자리에 올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상을 받은것 같다. 1년 동안 수고해준 모든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감사한건 긴 시간동안 감독님, 배우들과 여러 시상식을 다니며 느낀건 큰 자부심을 느꼈다. 저희가 만든 귀중한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귀중하게 보여지고 있다는 큰 자부심만으로도 저에게 큰 채찍이 될것 같다. 또 한국 문화 자체가 역사가 되는 순간에 함께 있는 것도 저에게 너무나 감사한 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해수는 "기회가 닿는다면 언어의 장벽을 깨고 작품을 해보고 싶다. 그러면서도 우선은 한국에서 하고 있었던 작품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는게 가장 바라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해수는 "어렵게 촬영하고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마지막 순간에 좋은 결과를 얻어서 사랑해주신 국민들에게 보답할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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