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현, 13일 원정 NC전 앞두고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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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신인왕 유력 후보로 뽑혔던 내야수 유망주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이 돌아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삼성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재현과 김영웅(내야수)을 1군에 등록시켰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재현은 당당히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5월 31일 허벅지 통증으로 처음 1군에서 빠졌고 7월 3일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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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 때 신인왕 유력 후보로 뽑혔던 내야수 유망주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이 돌아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삼성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재현과 김영웅(내야수)을 1군에 등록시켰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재현은 당당히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5월 31일 허벅지 통증으로 처음 1군에서 빠졌고 7월 3일에 복귀했다.
그러나 7월 27일 포항 한화 이글스전에서 수비 중 오른손을 다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후 이달 초 2군에서 실전 경기를 뛰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0.235의 타율(187타수 44안타)과 4홈런 14타점이다.
이재현과 함께 1군에 올라오는 김영웅은 2022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번이 첫 1군 콜업이다.
한편 이 밖에도 내야수 이성곤, 외야수 유로결, 유상빈, 포수 허인서, 투수 김기중, 이승관, 박윤철(이상 한화), 투수 윤중현, 이의리(이상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시원(KT위즈), 내야수 김수윤, 투수 김태경(이상 NC), 내야수 서예일(두산 베어스), 외야수 예진원(키움 히어로즈)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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