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후 상수도관 파열로 단수..시민 불편
송인호 기자 2022. 9.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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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에서 오늘(13일) 새벽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속초시는 오전 10시쯤 조양동 엑스포장 주변 지역에서 누수 지점을 발견하고 복구작업을 벌여 단수 9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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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에서 오늘(13일) 새벽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속초시는 오전 10시쯤 조양동 엑스포장 주변 지역에서 누수 지점을 발견하고 복구작업을 벌여 단수 9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연휴를 마치고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과 음식점과 카페 등 상점들이 영업에 차질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고, 학교들도 단축수업을 하거나 휴업하는 등 수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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