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세호, '동서남북'으로 다시 뭉친다..'예능 콤비' 기대UP

[텐아시아=유정민 기자]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책방 동서남Book’이 오는 10월, 차태현X조세호X이석훈X박상영과 함께 힙플레이스를 탐방, 북토크를 선사한다.

‘수상한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은 단순히 ‘책 가게’가 아닌 ‘힙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책을 사는 공간으로서의 서점이 아니라, 나름의 특색으로 승부수를 던진 동네 책방 주인들의 책과 삶 이야기들을 발굴한다. 그리고 책방을 찾는 사람들의 사연까지 선보이며 인간미 가득 여행을 만들어낸다. 이뿐 아니라 동네 책방 여정에 먹방과 음악을 더해, 오감만족 감성 기행의 묘미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책 따라 떠나는 여행에는 ‘북 투어리스트 4총사’ 차태현, 조세호, 이석훈, 박상영 작가가 함께 떠난다. 자타 공인 재치만점 입담의 소유자 차태현은 동서남북의 맏형이자 해결사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예능감을 검증받은 대세 조세호, 그리고 죄 많은(?) 목소리로 책과의 로맨스를 그려낼 ‘유죄인간’ 이석훈이 함께하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감칠맛 나는 문체로 사랑받는 작가에 등극한 소설가 박상영은 심도 깊은 책 수다로 ‘투머치토커’의 면모를 자랑하며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책과 함께 전국의 힙플레이스로 오감만족 여행을 떠나는 ‘동서남북’은 10월 중, ENA와 tvN STORY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