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美 8월 인플레 수치 발표 앞두고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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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2만8614.6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하자 그 흐름을 이어받았다.
미국 8월 CPI는 이날 밤(현지시간 13일 오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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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2만8614.6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하자 그 흐름을 이어받았다.
미국 8월 CPI는 이날 밤(현지시간 13일 오전)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0% 오르며 2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도 이날 0.05% 오른 3263.80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중국 정부의 경기 자극책에 대한 기대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분위기가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최근 국무원 특별회의에서 "경제 발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반면 홍콩 증시는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홀로 하락 중이다. 항셍지수는 마감을 30여분 앞두고 0.21% 내린 1만9321.63을 가리키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중국 보건당국은 하루 전 1048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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