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성료→11월 日 투어 개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일본 투어에 나선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 두 번째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의 일본 공연은 11월 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11월 26~28일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1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등 3개 도시에서 5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2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9개월 만에 펼치는 NCT DREAM의 두 번째 일본 투어로, NCT DREAM의 감각적인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NCT DREAM은 2020년 1월 발표한 첫 일본 투어 기념 미니앨범 '더 드림(THE DREAM)'으로 일본 정식 데뷔 전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한국 남자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정규 1집 '맛 (Hot Sauce)'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투어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8~9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투어 '더 드림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의 포문을 성대하게 열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