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ROTC중앙회 '단기복무 간부 취업지원' 업무협약식

이종윤 2022. 9.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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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3일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전역예정 단기복무 간부의 취업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ROTC '우수 동문기업'에 필요한 군 인재 맞춤형 추천 △전역군인 인재 채용 모범사례와 군 경력 기반 사회 진출 우수사례 발굴 △군 경력자 우대 채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포럼 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복무 간부의 취업을 지원하고 군 출신 인재 채용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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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 인재 채용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위해 기획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과 박식순 대한민국 ROTC 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예정 단기복무간부 취업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13일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전역예정 단기복무 간부의 취업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ROTC '우수 동문기업'에 필요한 군 인재 맞춤형 추천 △전역군인 인재 채용 모범사례와 군 경력 기반 사회 진출 우수사례 발굴 △군 경력자 우대 채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포럼 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복무 간부의 취업을 지원하고 군 출신 인재 채용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박식순 ROTC중앙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조직관리와 리더십 등 군 복무경험이 인정받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인재의 학군장교 지원 유도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박 회장은 "군에서 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한 장병들이 사회에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단기복무간부들이 군 복무 중에도 전역 후 사회 복귀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복무여건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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