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외식업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
최희진 기자 2022. 9. 13. 16:36
현대해상이 전국 외식업 소상공인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과 배달의민족의 협약에 따라 시행된다”라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험료 지원 혜택 외에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1인당 3만원의 보험료 전액을 배달의민족이 지원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보험 기간은 1년이다. 보상 가능 금액은 시설과 집기 최대 7000만원, 재고 자산 최대 2000만원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 공제액은 최저수준인 20만원이 적용된다.
가입 신청은 현대해상 블로그, 배민사장님광장 및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배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도 된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 열광시킨 ‘수학천재’ 소녀 씁쓸한 결말
- 한양대와 숙대 교수들도 “윤 대통령 즉각 퇴진”…줄 잇는 대학가 시국선언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여당조차 “특검 수용은 나와야 상황 반전”···정국 분기점 될 윤 대통령 ‘무제한 문답’
- ‘킥라니’ 사라지나…서울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전국 최초로 지정한다
- 추경호 “대통령실 다녀왔다···일찍 하시라 건의해 대통령 회견 결심”
- “사모가 윤상현에 전화 했지?” “네”···민주당, 명태균 음성 추가 공개
- ‘명태균 늑장 수사’ 검찰, 수사팀 11명으로 대폭 증원…특검 여론 차단 꼼수 논란
- [이기수 칼럼] 저항은 시작됐다
- 마약 상태로 차량 2대 들이 받고 “신경안정제 복용” 거짓말…차에서 ‘대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