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성골 유스-수문장과 이대로 끝? 계약 연장 옵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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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에 대해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이어 "래시포드, 데 헤아, 디오고 달롯, 루크 쇼, 프레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맨유는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래시포드, 데 헤아, 달롯, 쇼, 프레드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놓아줄 생각이 추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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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에 대해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다비드 데 헤아를 무료로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래시포드, 데 헤아, 디오고 달롯, 루크 쇼, 프레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맨유는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래시포드, 데 헤아, 달롯, 쇼, 프레드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놓아줄 생각이 추어도 없다.
5명 모두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뜻이 있기 때문이다. 공격, 중원, 수비, 골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데 헤아는 꾸준하게 맨유의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까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리버풀, 아스널 격파에 앞장서는 등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다.
프레드는 중원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며 달롯, 쇼는 측면 수비에 무게를 더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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