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달성 '스포츠 골든벨'..추석 파일럿 예능 1위, 정규 편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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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든벨'이 추석 파일럿 예능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9일과 10일 방송된 2022 추석특집 KBS 2TV 예능 '스포츠 골든벨' 1부 시청률이 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추석 파일럿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물론 웃음까지 다 잡은 '스포츠 골든벨'이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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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스포츠 골든벨'이 추석 파일럿 예능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9일과 10일 방송된 2022 추석특집 KBS 2TV 예능 '스포츠 골든벨' 1부 시청률이 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추석 파일럿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골든벨'의 뒤를 이어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5.6%,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가 3.9%를 각각 나타냈다. 2부로 편성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 12일 2회가 3.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2부로 기획된 KBS 2TV '라운드 테이블'은 평균 2%대를 기록했다.
'스포츠 골든벨'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인의 스포츠인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두뇌 대결 버라이어티다. 사자성어, 수도, 속담 퀴즈뿐 아니라 레전드 스포츠 스타에게 직접 듣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준비돼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MC 서장훈, 전현무를 비롯해 허재, 허웅 부자, 박세리, 김병현, 박태환, 김동현 등 출연진의 케미가 호평을 받았다. 1부에서는 1대 MVP에 박세리가 등극했고, 2대 MVP는 허재가 됐다.
시청률은 물론 웃음까지 다 잡은 '스포츠 골든벨'이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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