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 대신해 선발로 나서는 박신지, 두목곰의 한마디 "잘 던져야 하는데.."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 던져야죠."
김태형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을 가진다.
박신지는 올 시즌 25경기 출전 가운데 선발로 7번 나섰다.
김 감독은 "던지던 애가 나을 것 같았다. 2군에서 선발로 나선 젊은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1군에서 던진 선수가 낫다고 봤다. 그리고 신지 같은 경우는 공을 자주 던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잘 던져야죠."
김태형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을 가진다. 원래 이날 두산 선발은 로버트 스탁이었다. 그러나 오른손 중지 물집이 생겨 한 턴을 건너 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내일(14일) 한 번 던져보고 통증이나 이런 게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후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잘 던져야 한다. 그러나 제구력에 문제가 있다. 스피드 편차도 좀 있는 편이다. 릴리스포인트가 왔다 갔다 하는데 결국에는 제구력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등판했다. 당시는 불펜 등판이었다. 그리고 이틀 쉬고 선발로 나선다. 김 감독은 "던지던 애가 나을 것 같았다. 2군에서 선발로 나선 젊은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1군에서 던진 선수가 낫다고 봤다. 그리고 신지 같은 경우는 공을 자주 던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양찬열(우익수)이 나선다. 강진성 말소, 서예일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발탁, 이승우 탈락` 9월 A매치 2연전 나서는 벤투호 26인 발표…양현준 깜짝 발탁 - MK스포
- 신수지, 모노키니 입고 첫 휴식…접히는 살이 하나도 없어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박성은 `두산 베어스 섹시 단발좌` [MK화보] - MK스포츠
- 치어리더 안지현, 코스튬 의상인가? 폭발한 섹시+큐티 [똑똑SNS] - MK스포츠
- 권은비, 파격 의상도 소화…역시 걸그룹 원톱 글래머 [똑똑SNS] - MK스포츠
- ‘BJ에 8억 원 뜯긴’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어떠한 잘못도 없다” (공식) [전문] - MK스포츠
- 더보이즈, 원헌드레드 이적...11명 전원 MC몽 품에 안겼다 [공식] - MK스포츠
- “솔직히 놀라, 매우 무서운 타자”…日 사령탑도 경계하는 김도영 [프리미어12] - MK스포츠
- 4년 만에 고졸 1순위 등장! 홍대부고 박정웅, 정관장 유니폼 입었다…박찬희·오세근·문성곤과
- 오타니-저지, 2024 행크 애런상 수상 - MK스포츠